광주 커피창고서 화재…창고 등 7개 동 불타

광주 커피창고서 화재…창고 등 7개 동 불타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3-12-18 09:28
수정 2023-12-18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방당국 1단계 발령…펌프차 등 장비 41대·소방관 등115명 투입 진화

17일 오후 11시 8분 경기 광주시 소재의 한 커피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짜리 연면적 420㎡ 규모의 커피 창고를 비롯해 인접한 전자제품, 건축자재, 가구제조 등 업체의 창고까지 총 7개 동이 전소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심상치 않자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41대와 소방관 등 인력 115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18일 0시 25분 큰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 발생 7시간여 만인 오전 6시 25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