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 열차 성남역서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승객 불편

GTX A 열차 성남역서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승객 불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08-01 11:26
수정 2024-08-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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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16분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열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성남역에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GTX-A 노선 열차 내부 모습.  현대로엠 홈페리지 캡처
1일 오전 9시 16분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열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성남역에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사진은 GTX-A 노선 열차 내부 모습. 현대로엠 홈페리지 캡처
1일 오전 9시 16분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열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성남역에 멈춰서는 일이 발생했다.

운영사 측은 승객들을 하차하도록 하고 다음 열차를 이용할 것을 안내한 뒤 해당 열차를 동탄 검수선으로 이동 조치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이 다음 열차를 기다리느라 15분 이상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다.

GTX-A 열차가 운행 중 고장 등의 이유로 멈춰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열차 사고 기준(인명피해 발생, 20분 이상 지연 등)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영사 측은 예비 편성 열차를 투입한 뒤 문제가 생긴 열차를 동탄 검수선으로 이동해 고장 원인을 찾고 있다.



현재 열차 운행 및 역사 운영은 정상화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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