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에 290㎜ 물폭탄…복개천 범람에 곳곳 통제

경북 울릉군에 290㎜ 물폭탄…복개천 범람에 곳곳 통제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4-09-12 14:56
수정 2024-09-12 16: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북 울릉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
경북 울릉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 12일 경북 울릉군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복개천이 범람해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 독자 제공


경북 울릉군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복개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12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터널~118전대, 도동~저동, 도동시가지, 사동3리~통구미 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사면붕괴와 토사유출이 발생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에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총 291.4㎜의 비가 쏟아지면서 도동리 시가지에 있는 복개천이 범람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