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서 주택 화재로 80대 거주자 사망

경북 경주서 주택 화재로 80대 거주자 사망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4-12-31 10:35
수정 2024-12-31 1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1명이 숨졌다.

3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현곡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거주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불로 주택이 모두 탔고, 경운기와 가재도구가 타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1명과 소방차 17대를 동원해 2시간 4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