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서 대나무밭 화재…0.6㏊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

경북 경주서 대나무밭 화재…0.6㏊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

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입력 2025-04-07 17:26
수정 2025-04-07 17: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7일 오후 3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대나무밭에서 난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3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대나무밭에서 난 화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주시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 31분쯤 경북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산림 당국은 헬기 6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대나무밭에서 시작된 불은 사유림 0.6㏊를 태우고 55분 만인 오후 4시 26분쯤 꺼졌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