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3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앞바다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A(70대)씨가 물에 들어간 후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물 속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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