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식당서 칼부림… 2명 심정지·2명 중상

관악구 식당서 칼부림… 2명 심정지·2명 중상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5-09-03 12:28
수정 2025-09-03 1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19구급대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119구급대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서울 관악구 조원동에서 칼부림이 벌어져 총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3일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조원동 한 식당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여성 1명이 복부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40대 남성 2명은 심정지 상태로 전해졌다.

부상자 중 남성 한 명은 피의자로 추정된다.

피의자는 가게 점주로, 공사비 갈등을 겪는 상황에서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묻지마 범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