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수시·정시 2015학년도부터 2차례로 축소

전문대 수시·정시 2015학년도부터 2차례로 축소

입력 2013-09-30 00:00
수정 2013-09-3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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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부터 모든 전문대의 수시·정시 모집이 각각 2차례 같은 시기에 진행된다. 입학 전형에서 평가 요소가 교과성적, 면접, 실기, 서류 중 2개 이내만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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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문대학 입학전형 개선방안’ 및 ‘2015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30일 발표했다.

전문대교협은 최대 5차례까지 실시하던 수시·정시의 모집을 2015학년도부터 모두 2차례씩으로 축소·운영하고, 모든 전문대학이 같은 기간 전형을 실시하게 했다.

단, 수시·정시 모집을 1차례만 하는 대학은 두 시기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해 모집을 진행하면 된다.

2015학년도 수시는 2014년 9월 3∼27일, 11월 4∼18일, 정시는 12월 19일∼2015년 1월 2일, 2015년 2월 10∼14일에 각각 진행된다.

입학 전형에서 평가 요소를 교과성적, 면접, 실기, 서류 등 4개로 간소화하고, 이 중 2개 이내로 평가에 반영하게 했다.

특히 학생 선발에서 산업체 인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과 성적보다는 학생의 취업의지, 재능, 열정 등을 평가하는 정성적 입학전형을 확대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성평가 시 선발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의무화하기도 했다.

수시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점수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하는 것을 2015∼2016학년도에 자제하도록 하고, 2017학년도부터는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문대교협은 정부가 개발 중인 공통원서접수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전문대학 공통원서를 개발해 표준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대학 입학정보센터 홈페이지’(http://ipsi.kc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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