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 전형방법 수 전년보다 39% 감소”<대교협>

“올해 대학 전형방법 수 전년보다 39% 감소”<대교협>

입력 2014-01-08 00:00
수정 2014-01-08 17: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2015학년도 대입전형의 방법 수가 전년보다 39%가량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교협이 전형요소와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중심으로 대학별 전형방법 수를 분석한 결과, 2015학년도 대학 전형방법 수는 892개로, 2014학년도의 1천454개에 비해 38.7%(562개) 줄었다.

대학별 전형방법 수는 2014학년도 6.76개에서 2015학년도에 4.15개로 2.61개 감소했다.

수시 모집은 4.21개에서 2.72개로, 정시 모집은 2.65개에서 1.46개로 각각 간소화됐다.

일부 입시업체에서 대학 전형명수가 2015학년도에 증가했다고 한 것은 전형명칭과 전형방법이 동일한 전형 내에서 모집대상이 구분되는 경우를 각각으로 계산했기 때문이라고 대교협은 설명했다.

예컨대 한양대의 특기자전형이 전형방법이 같음에도 어학계열, 음악대학, 연극영화학, 체육학, 미술 등 모집 대상이 다르면 5개로 계산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대입 전형방법 수를 수시는 4개, 정시는 2개로 축소하는 내용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