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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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24 00:00
수정 2014-06-24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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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인수위 홈피 정책 제안 코너 마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마음으로 듣는 위원회’는 홈페이지(seouleduhope.kr)에 정책 제안 코너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들은 이 홈페이지에 따로 마련된 ‘청소년이 제안하는 서울시 교육정책’ 코너를 통해 제안을 할 수 있다. 제안된 정책 의견은 인수위의 정책태스크포스(TF)팀에 전달돼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인수위는 지난 20일 정책 제안 코너를 열자마자 100여건의 제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EBS 개인 맞춤형 진단코칭 서비스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온라인 홍보 3대 지표 성과 격려… “새로운 공공소통 모델 될 것”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4일 제333회 정례회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 채널의 최근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짧은 기간 안에 상당히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서울시 공공소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울시 유튜브 채널 성과를 언급하며 “조회수가 86% 증가해 연간 840만명이 시정 콘텐츠를 시청했고, 구독자 수는 26만명에 달한다”고 질의했다. 이어 “주 20회 이상 자체 콘텐츠를 제작·발행해 양적 확대가 뚜렷하다”며 “단순한 예산투입형이 아니라 자체 제작 콘텐츠의 질을 기반으로 달성한 성장”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 정도 수준의 성과라면 단지 시정 홍보를 넘어 공공 소통 모델로서 타 지자체 또는 정부부처와 공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 계획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협력 가능하다”고 답했다. 인스타그램 성과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상세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만명(※ 실제 현행 약 54.2만명)으로, 2위 부산시의 약 19.7만명과 큰 격차를 보인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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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EBS는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EBS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의를 활용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진단코칭 서비스(ebsmap.ebsi.co.kr)를 23일부터 실시한다. 학생 개인별로 진로와 적성을 파악하고 희망하는 대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진단검사’를 통해 적성, 학습 유형, 학력을 점검받은 뒤 ‘종합코칭’에서 학습 및 입시에 관한 개인별 처방을 받아 볼 수 있다.

2014-06-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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