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동안 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영어캠프는 1차부터 3차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정예 인원만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 매년 지원자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온맘 홈스테이 관계자는 “국내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가장 인지도 있는 영어캠프 중 하나”라며 “올해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조기마감이 될 수 있어 관심이 있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듀왕킹 어학원과 시온맘 홈스테이가 개최하는 이 영어캠프의 최고 장점은 ‘멘토 집중관리 시스템’이다.
미국인 선생님들과 필리핀 명문대학 출신의 교사들로 구성된 캠프의 스텝들을 어학원 일정 후에도 시온맘 홈스테이를 통해 밀착형 학습관리를 실시, 참여 학생들이 시간 대비 최고의 능률을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퀄리티를 자임하는 스텝들로 구성된 만큼 필리핀식 발음 고착에 대한 고민도 덜어준다.
테스트 성적이나 생활 모습을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타지에 자녀를 보내 걱정이 많은 학부모들을 안심시킨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혹은 매주 실시되는 개인별 테스트 결과와 학습진도 상황은 물론, 주말 액티비티 활동 모습 등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시온맘 카페에 업로드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도 이를 공개할 예정으로, 모바일로도 아이들의 소식을 때때로 접할 수 있게 됐다.
시온맘 홈스테이 관계자는 “학생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영상편지, 뮤직 비디오, 영자 신문 등은 필리핀 상위 1%들이 거주하는 알라방의 독특한 문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를 부모들에게 전달한다”라며 “아이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는 부모님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내달 6일, 13일, 23일에 출발하는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각 4주, 6주 8주 동안 진행된다. 럭셔리한 숙소시설과 초호화 스포츠 클럽까지 있어 최고의 공부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또한, 캠프 참가 후, 장기 홈스쿨링으로 전환하거나 국제학교로 입학을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접수문의는 전화(070-7139-0403)로 하면 되며, 시온맘 네이버 카페(cafe.naver.com/homelovecare) 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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