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시민장학사’ 공모

서울교육청 ‘시민장학사’ 공모

입력 2014-09-19 00:00
수정 2014-09-1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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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2일까지 11개 분야에서 시민장학사 15명가량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장학사 제도는 다음달부터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한 다음 내년 3월부터 정식 출범한다.

시민장학사란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장학관으로 위촉하는 제도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선발되면 해당 사업을 담당하는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의 지원을 받아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현장 컨설팅도 한다.

시민이면 누구나 시교육청 웹사이트(http://sen.g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역교육복지, 독서 활성화, 교육과정 컨설팅, 방과후학교, 사교육경감, 탈북학생 문제 등의 분야 전문가가 선발 대상이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년 전 폭우로 축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연희동 주민들이 이번 폭우로 지반 붕괴 등을 우려하는 민원을 전함에 있어, 직접 순찰한 결과 현재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경사가 가파른 지역인 홍제천로2길 일대의 안전을 위해 연희동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에서 방벽 공사 및 기반 시설 보강으로 견고한 대비가 구축되었음을 전했다. 문 의원은 “2년 전 여름, 폭우가 쏟아지는 중에 연희동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매몰되거나 사고를 입은 주민은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삶에 충격을 가했다. 그러한 사고가 있었기 때문인지 폭우경보가 있는 날이면 연희동 해당 일대 주민들의 우려가 늘 들려온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특히 연희동 홍제천로2길 일대는 경사가 가파른 탓에 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는 물줄기 역시 빠르고 강한 힘으로 쏟아져 내려오기에 매우 위험함은 모두가 익히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본 의원이 직접 야간에 현장을 순찰한 결과, 다행히도 미리 구축된 방벽과 벙커형 주차장의 견고하고 또 체계화된 물 빠짐 구간 구축으로 아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설명을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견고한 폭우 방어 태세, 연희1구역재개발조합이 주민 안전 보장 확실한 기여”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14-09-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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