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동문학술장학재단은 ‘모교를 빛낼 후배’ 28명을 선정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리더십과 학업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 한국인 재학생 20명과 외국인 재학생 8명이다. 1인당 400만원씩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장학금은 표삼수 카이스트 이사, 임형규 SK그룹 부회장,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등 12명의 기부로 마련됐다. 1992년 ‘석림학술장학재단’으로 설립된 장학재단은 2013년 명칭을 동문학술장학재단으로 바꾸고 기부자 모집을 통해 매년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6-03-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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