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 특집] 숙명여자대학교, 수능 백분위 적용… 모집단위별 4개 영역 필수

[대학 정시 특집] 숙명여자대학교, 수능 백분위 적용… 모집단위별 4개 영역 필수

입력 2016-12-22 18:12
수정 2016-12-2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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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진 입학처장
차용진 입학처장
예체능계열(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가군, 인문·자연계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음악대학만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옮겼고 나머지는 지난해와 같다. 체육교육과는 수능과 실기, 면접으로 선발하고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과 실기로 뽑는다. 정시 나군에서 인문·자연계 모두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모두 1004명으로 지난해 996명보다 늘었다. 차용진 입학처장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생기면 정시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최종 선발인원을 반드시 확인하라”고 했다. 일반학생전형 인문·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수능 성적과 실기만으로 따진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모집단위별로 수능 4개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다만 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은 3개 영역, 음악대학은 2개 영역 응시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의 4개 영역을,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 과목 평균)의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학과별로 반영하는 영역이 다르므로 지원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ookmyung.ac.kr).

2016-12-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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