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지난해 503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는 623명을 뽑기로 했다.
이 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해당 전형 내에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82명의 학생을 선발하는 최대 규모 모집 단위다.
입학생은 1년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친 뒤 2학년 때 주전공 및 융합전공을 선택하도록 했다. SW특기자전형을 신설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컴퓨터학부(8명), 소프트웨어학부(8명),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5명)에서 21명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추린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합산해 학생을 선발한다. 470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변화도 크다.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도입하고 학생부종합평가를 폐지했다.
오웅락 입학처장은 “우리 학교는 베어드 입학우수 장학제도를 통해 특정 학과가 아닌 모든 학과의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 4년 장학금, 학업지원비 월 40만원, 기숙사 4년 무료 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홈페이지(iphak.ssu.ac.kr)나 전화 (02)820-0050~0054.
2017-08-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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