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4일 올해 제2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서울시교육청, 20~24일 올해 제2회 검정고시 원서 접수

이슬기 기자
입력 2022-06-10 14:12
수정 2022-06-10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신문 DB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신문 DB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4일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현장·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 동작구 서울공고 체육관에서 이뤄진다.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 및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http://kged.sen.go.kr)’를 이용해 가능하다. 단, 온라인 접수는 2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외국 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 코로나19 증상 등으로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 서류를 서울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24일까지 도착한 등기 발송분만 인정된다.

원서 접수장 내에는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포함)도 응시 가능하다. 관련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온라인 홍보 3대 지표 성과 격려… “새로운 공공소통 모델 될 것”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4일 제333회 정례회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 채널의 최근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짧은 기간 안에 상당히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서울시 공공소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울시 유튜브 채널 성과를 언급하며 “조회수가 86% 증가해 연간 840만명이 시정 콘텐츠를 시청했고, 구독자 수는 26만명에 달한다”고 질의했다. 이어 “주 20회 이상 자체 콘텐츠를 제작·발행해 양적 확대가 뚜렷하다”며 “단순한 예산투입형이 아니라 자체 제작 콘텐츠의 질을 기반으로 달성한 성장”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 정도 수준의 성과라면 단지 시정 홍보를 넘어 공공 소통 모델로서 타 지자체 또는 정부부처와 공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 계획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협력 가능하다”고 답했다. 인스타그램 성과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상세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만명(※ 실제 현행 약 54.2만명)으로, 2위 부산시의 약 19.7만명과 큰 격차를 보인다”며 “
thumbnail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온라인 홍보 3대 지표 성과 격려… “새로운 공공소통 모델 될 것”

시험은 오는 8월 11일 시행되며, 합격 여부는 8월 30일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