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더 가까이, 삶이 예술’…경기교육청, 지역 거점 예술 활동 펼친다

‘예술에 더 가까이, 삶이 예술’…경기교육청, 지역 거점 예술 활동 펼친다

안승순 기자
입력 2025-04-10 09:34
수정 2025-04-10 09: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의 예술적,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거점 예술 활동’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특색있는 예술자원을 학교 예술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체험하고 지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거점 예술 교육 기관 역할 수행 ▲지역 특색의 예술 교육 기회 확대 ▲지역 연계 예술 교육 활성화 ▲지역 중심 예술 교육 활동 공유의 장 ‘어울림 한마당’ 운영 등이다.

지역 예술자원 연계 예술 활동은 ▲(광명) 해오름 문화예술교육 클러스터 ▲(군포·의왕) 우리다움 찾아가는 인성 음악회 ▲(부천) 모꼬지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안양 과천 우리 동네 문화예술 여행 ▲(양평) 양평 곡곡 ▲(여주) 여주애(愛) 같이:가치 예술 등이다.

경기 전통예술 교육 활동은 ▲(고양) 학생 민요하다 ▲(성남) 전통예술로 잇다! 찾아가는 예술 놀이터 학교에서 놀자 ▲(화성·오산) 학교로 찾아가는 소리의 향기, 경기민요 프로그램 ▲(평택) 농악이 ON多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예술자원과 전문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 기반 예술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예술에 더 가까워지도록 삶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