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디엔디라인 “K-미디어 콘텐츠 산업 선도”

선문대-디엔디라인 “K-미디어 콘텐츠 산업 선도”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5-06-18 17:04
수정 2025-06-18 17: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선문대와 ㈜디엔디라인이 업무협약(MOU)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와 ㈜디엔디라인이 업무협약(MOU)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디엔디라인(대표 도광섭)이 방송 영상 콘텐츠 특수효과 전문 인재 양성과 글로컬 K-미디어 콘텐츠 산업 진흥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선문대와 디엔디라인은 신산업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현장 중심 교육·실습 환경 구축 등 K-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이미지 확대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오른쪽)과  ㈜디엔디라인 도광섭 대표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오른쪽)과 ㈜디엔디라인 도광섭 대표가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문대 제공


디엔디라인은 대한민국 방송·영상·콘텐츠·특수효과 전문기업으로, 특수효과 장비 개발 기술을 보유한 드라마 특수촬영 효과 작품 수 1위로 국내외 스튜디오 운영과 콘텐츠 제작 등을 하고 있다.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은 “디엔디라인과 협업으로 기술 개발, 특허 확보,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K-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도광섭 디엔디라인 대표는 “이번 협약은 콘텐츠 개발 역량과 융합 기술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K-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문대와 협력으로 신기술 기반 사업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