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특히 서울은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일과 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낮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31일 예보했다.
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광주·대구·춘천 31도, 서울·대전 30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됐다.
1일은 전국이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을 나타내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더위는 더욱 심하겠으며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기상청은 “1일과 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고 낮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31일 예보했다.
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광주·대구·춘천 31도, 서울·대전 30도, 부산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상됐다.
1일은 전국이 구름 없이 맑은 하늘을 나타내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더위는 더욱 심하겠으며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2018-06-01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