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도·서울 28도…자외선 조심하세요

대구 30도·서울 28도…자외선 조심하세요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06-13 08:30
수정 2019-06-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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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더위엔 물놀이가 최고 서울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9.6.12 연합뉴스
13일 하루 전국은 맑고 덥겠다.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이어서 야외활동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오전 8시 현재 서울은 20.7도, 대전 19.9도, 광주 19.7도, 제주 21.2도, 대구 18.8도, 부산 19.9도 울산 18.8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낮 최고 기온이 22~30도에 이른다고 예보했다. 대구가 30도까지 오르겠고 서울 28도, 부산 25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햇볕에 노출되면 수십 분 내에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써야 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으나 세종·충북·전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오염물질이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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