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더크 밴 니커크)은 16일 김효수(55) 서울대의대 교수를 ‘제2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사이토카인-줄기세포 요법’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성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상은 윤승용 울산대의대 조교수(기초부문)와 김찬 연세대의대 조교수(임상부문)에게 돌아갔다.
2014-10-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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