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어린이병원 15곳으로 확대…“아이가 밤에 아파도 갈 곳 있다”

달빛 어린이병원 15곳으로 확대…“아이가 밤에 아파도 갈 곳 있다”

입력 2015-03-04 18:53
수정 2015-03-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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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어린이병원. SBS 캡처
달빛 어린이병원. SBS 캡처
달빛 어린이병원 15곳으로 확대…“아이가 밤에 아파도 갈 곳 있다”

‘달빛 어린이병원’

보건복지부는 현재 9곳 운영 중인 달빛 어린이병원을 15곳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정된 달빛 어린이병원은 부산 일신기독병원, 인천 한림병원, 경기 용인의 강남병원, 충남 서산의 유니연합의원, 경북 포항의 포항여성아이병원, 경남 양산의 웅상중앙병원 등 6곳이다.

이로써 지역별로는 부산 3곳, 대구·경기·경북·경남 각각 2곳, 인천, 충남, 전북, 제주 각각 1곳의 달빛 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밤 11~12시, 휴일에는 최소 오후 6시까지 진료하는 병원이다. 이곳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명 이상 있어 휴진일(연간 최대 3일)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환자를 진료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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