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16대 한방병원협회장 선임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16대 한방병원협회장 선임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02-26 13:47
수정 2016-02-26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임기 3년

이미지 확대
대한한방병원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준식(63)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을 제16대 한방병원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네 번째 연임이다.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3년이다.

신 회장은 “정부와 한의계가 추진하고 있는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적극 동참해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한방 의료기관의 구축하고 협회가 공공의료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방병원협회는 1988년 한방병원의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현재 전국 259개 한방병원이 가입돼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