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료원·존슨앤존슨 상호협력 협약

연세대의료원·존슨앤존슨 상호협력 협약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03-11 14:26
수정 2016-03-11 14: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 중장기 사업 추진

연세대의료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존슨앤존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연세대의료원 종합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정남식 연세대의료원장,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등 의료원 경영진과 게리 프루든 존슨앤존슨 글로벌 메디컬 부문 대표, 블라디미르 마캇사리아 아시아태평양지부 메디컬 부문 대표 등 존슨앤존슨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회사는 세브란스병원에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의료진 연수교육 사업과 의료기기 및 기구 임상시험 시행, 의료분야 이노베이션센터 설립 등 중장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존슨앤존슨은 130여년 동안 의료기기와 진단장비, 의약품 등 다양한 의료 제품을 개발·판매해온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