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상 부천자생한방병원장, 노인 무료진료 부천시장 표창

박원상 부천자생한방병원장, 노인 무료진료 부천시장 표창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6-04-07 11:25
수정 2016-04-07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난 6일 경기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박원상 병원장이 지역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부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박 원장은 부천시 원미보건소가 운영하는 ‘행복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의료취약계층 노인의 건강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병원장은 부천시 원미구 관내 경로당 77곳 2700여 명을 대상으로 166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열악한 경로당 5곳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보건발전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