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염수정 추기경 “희망의 등불 되겠다”

이번 행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자 학교법인 가톨릭 학원 이사장 염수정 추기경, 학교법인 가톨릭 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황인국 몬시뇰, 법인 사무총장 김영국 신부, 가톨릭대 총장 박영식 신부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염수정 추기경은 “종교가 달라도 생명을 존중하면서 생명 자율권을 지켜나가고,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이웃과 생명에 대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앞으로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은 모든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울·여의도성모병원은 가톨릭계가 ‘조선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설립을 결정하면서 1936년 5월 11일 서울 중구에 설립한 게 모태다. 1954년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승격됐으며 1961년 당시로서는 최신의 종합병원을 준공, 명동시대를 개막했다. 이후 1980년 강남성모병원 개원과 1986년 여의도병원 개원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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