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5일 파주 임실피자치즈스쿨에서 산재연금수급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가하는 ‘2016년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는 여건 때문에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산재연금수급자와 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산재근로자 가정의 유대 강화와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 발급자 중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신청자 중에서 선발했다.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는 2011년 11월 하나은행, 하나SK카드와의 업무제휴에 따라 산재연금수급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체험, 지원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산재연금 전용카드다.
행사 프로그램은 치즈 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머루쨈·와인 만들기 등으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재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한마음 희망드림 가족캠프는 여건 때문에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은 산재연금수급자와 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산재근로자 가정의 유대 강화와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 발급자 중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신청자 중에서 선발했다.
산재연금수급자 전용카드는 2011년 11월 하나은행, 하나SK카드와의 업무제휴에 따라 산재연금수급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체험, 지원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산재연금 전용카드다.
행사 프로그램은 치즈 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머루쨈·와인 만들기 등으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재갑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재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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