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525곳 정상 진료

추석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525곳 정상 진료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18-09-19 14:47
수정 2018-09-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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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에서 ‘명절병원’ 검색해 손쉽게 확인

추석 연휴에도 전국 응급실 525곳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진료한다. 추석인 24일에는 공공의료기관 427곳, 병·의원 820곳, 약국 1849곳이 문을 연다.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국민들이 편리하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 등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검색 페이지 상단에 노출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의료기관을 지도로 보여준다. 진료시간과 진료과목 조회도 가능하다.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앱스토어와 포털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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