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사이트] ‘심쿵’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포토인사이트] ‘심쿵’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박지환 기자
박지환 기자
입력 2018-07-05 16:46
수정 2018-07-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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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달관’
[포토인사이트] ‘달관’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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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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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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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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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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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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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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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유모차에 타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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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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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주머니에 넣고 싶은’
[포토인사이트] ‘주머니에 넣고 싶은’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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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인사이트] 견공들의 건강검진 현장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 공원에서 마련된 반려건 이동검진센터를 찾은 반려견들이 서로 인사를 하며 놀고 있다. 2018.7.5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무료로 반려견의 전염성 질병 검사를 받아 볼 수 있는 이동 검진 센터가 서울시 곳곳에서 운영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를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옆 잔디밭 등지에서 총 11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는 월드컵공원 7월 5일, 9월 6일, 10월 4일, 보라매공원 7월 12일, 9월 13일, 10월 11일, 어린이대공원 7월 19일, 9월 20일, 10월 18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반려견 채혈검사를 통해 광견병 예방접종 항체와 브루셀라병,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얼리키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병 항체 보유 여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한다. 또 수의사가 외부 기생충 검사, 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이상 행동 교정 교육도 진행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은 “이동 검진 센터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뿐 아니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질병의 실태를 조사해 예방책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문의는 ☎02-570-3438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동물방역팀)

2018. 7. 5

황철규 서울시의원 “가해에 관대·피해에 가혹한 학폭 조치 기준, 이제 바꿔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13일 제333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가해학생에게는 관대하고 피해학생에게는 가혹한 학교폭력 조치 기준은 이제 바꿔야 한다”며 조치 기준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최근 심의 사례를 언급하며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히고도 사회봉사에 그치는 약한 처분이 반복되고 있다”며 “피해학생이 다음 날 가해학생과 같은 학교에 등교해야 하는 현실은 잘못된 기준이 만든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현행 교육부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기준 고시’는 2016년에 제정된 이후 개정 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황 의원은 “현재 조치 기준상 피해의 심각성이 크더라도 ‘일회성’으로 판단되면 강한 처분이 내려지기 어려운 구조”라며, 학교폭력 조치 기준이 10년 가까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 가해학생의 반성문·화해 노력 등이 조치 점수에서 과도하게 반영되는 점도 지적했다. 황 의원은 “반성문 몇 장만 제출해도 점수가 낮아져 중한 처분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구조”라며 “현재 조치 점수 체계는 가해학생 중심적이며, 피해학생 보호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thumbnail - 황철규 서울시의원 “가해에 관대·피해에 가혹한 학폭 조치 기준, 이제 바꿔야”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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