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쿠팡 관련 확진자 경기도서 3명 늘어...부천1명 수원 2명

부천 쿠팡 관련 확진자 경기도서 3명 늘어...부천1명 수원 2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5-31 12:26
수정 2020-05-31 12: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14명→29일 8명→30일 3명…부천쿠팡발 확진자 감소세

경기도는 31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이 늘어 모두 841명이 됐다고 밝혔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 134명,부천 117명,용인 76명,수원 61명,고양 40명 등이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167명이 아직 격리 치료 중이며 19명이 사망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해서는 전날 부천 1명,수원 2명 등 3명이 확진돼 총 확진자 수가 49명으로 늘었다. 지난 28일 14명,29일 8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감소했다.

부천에서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제2공장)에서 근무한 42세 여성이 전날 확진됐다.

수원에서는 이 물류센터 근무자(서울 구로구 38번 확진)와 접촉해 29일 확진된 50대 여성(수원 57번 환자)에 이어 그 가족인 30대 여성(수원 58번 환자),또 다른 40대 남성(수원 59번 환자)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