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추석 ‘따뜻한 손길’ 나누기

현대제철, 추석 ‘따뜻한 손길’ 나누기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5-09-30 15:10
수정 2025-09-30 15: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전통시장 장보기
19년째 명절마다 이웃 위한 온정 전해
이미지 확대
오성환 당진시장(오른쪽)과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 등이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상자를 옮기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오성환 당진시장(오른쪽)과 현대제철 이보룡 부사장 등이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상자를 옮기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30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상자 전달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은 장애인·노인·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2000만원 상당 선물상자 400개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지역 특산품 실치김을 비롯해 잡곡·라면 등으로 구성된 선물 상자는 복지시설을 거쳐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30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30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임직원 등은 이날 당진읍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명절 나눔활동은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환산금액은 13억 4500만원에 달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연말연시 사회공헌활동 등 나눔문화를 펼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