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잠수함 침몰’ 루머 유포범 수사…자택 압수수색

검찰 ‘잠수함 침몰’ 루머 유포범 수사…자택 압수수색

입력 2014-11-20 00:00
수정 2014-11-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사이버상 허위사실 유포사범’ 전담수사팀(팀장 서영민 부장검사)은 세월호 관련 악성 루머를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해군 잠수함이 침몰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담은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글은 지난 4월 세월호 침몰 당시 인근 해역에 있던 우리 군 잠수함이 침몰했다는 등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해군 측의 고소장을 접수해 해당 글의 IP주소를 토대로 게시자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7일 압수수색을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