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두 번째 영장 청구인 만큼 이번 20대 국회를 향한 여론의 압박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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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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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자용)는 이 의원에 대해 특가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을 적용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전기공사 업자 김모씨와 공모해 전 남양주 시의회 의장 등 사업가와 정계 인사들로부터 불법 금품을 수수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총 10억원 이상을 건네받은 걸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