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펀드 판매사 신한금융투자 압수수색

검찰, 라임펀드 판매사 신한금융투자 압수수색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20-10-30 18:09
수정 2020-10-30 18: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2020.2.19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2020.2.19 연합뉴스
1조 6000억원대 펀드 환매 중단사건인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30일 라임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 중 하나인 신한금융투자를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락현)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약 6시간 동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지난 28일에도 라임 펀드 부실운영에 관여한 KB증권을 압수수색했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 등 라임 사태와 관련된 증권사 3곳에 징계를 예고했다.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등은 중징계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