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안산시, 글로벌 다문화센터 건립

[다문화]안산시, 글로벌 다문화센터 건립

입력 2010-01-08 00:00
수정 2010-01-08 13: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에 글로벌다문화센터(가칭)가 건립된다.

 6일 안산시와 한나라당 박순자 최고위원(안산 단원을)에 따르면 안산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다문화센터 건립 국비 지원금 20억원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市)는 이에 따라 내년까지 국비 38억원 등 70억원을 들여 단원구 초지동 667의 2 단원어린이도서관 옆 6천여㎡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글로벌 다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글로벌 다문화센터에는 다문화가족 종합복지시설,이중언어교실,아동.청소년 대안교육센터,경기 다문화가족거점센터 등이 들어선다.

 글로벌 다문화센터는 안산에 거주하는 60여개국 6만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자녀 교육을 맡게 된다.

 시는 실시설계 등 준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