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한국다문화연대 의료봉사협약 체결

국립의료원-한국다문화연대 의료봉사협약 체결

입력 2010-01-28 00:00
수정 2010-01-28 11: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과 (사)한국다문화연대(이사장 신영성)는 28일 오전 국립의료원에서 국내 다문화 가정과 중국 조선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국내 다문화 가정의 의료지원 사업과 선천성 기형 어린이 성형수술 관련 의료 봉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기로 했다.

 양측은 올해 국내 다문화 가정의 입술갈림증과 언청이,설소대증,손가락 다지증과 합지증,방아쇠무지증 등 선천성 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5월과 10월경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 동포를 대상으로 기형 어린이 성형수술을 무료로 시행할 게획이다.두 기관은 MOU체결에 이어 29일 오후 국립의료원 스칸디나비아 클럽에서 의료봉사단 출범식을 연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사진 왼쪽 세번째)과 (사)한국다문화연대(이사장 신영성,네번째)가 28일 오전 국립의료원에서 국내 다문화 가정과 중국 조선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