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맞이’ 장미 성운 공개...‘정말 장미같네’

‘로즈데이 맞이’ 장미 성운 공개...‘정말 장미같네’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5-14 17:05
수정 2016-05-14 17: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로즈데이를 맞아 공개된 장미 성운. 사진=’이웃집과학자’ 페이스북
로즈데이를 맞아 공개된 장미 성운. 사진=’이웃집과학자’ 페이스북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 성운(The Rosette Nebula)’이 공개됐다.

14일 페이스북 ‘이웃집과학자’ 페이지에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장미를~!”이라는 제목으로 빨간 장미를 닮은 ‘장미 성운’ 사진이 올라왔다.

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장미 성운’은 지구에서 약 55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중심의 별들과 네 개의 발광성운이 내는 빛, 그리고 그 빛을 가리는 먼지와 티끌로 생긴 어두운 부분이 함께 어우러져 한 송이 아름다운 장미꽃 모습을 하고 있다.

성운 중심에 있는 별들은 태양보다 약 20배 이상 무거우며 강한 자외선을 방출한다. 붉은 빛은 성운이 그 자외선을 흡수하면서 생긴다.

이 ‘장미 성운’은 2012년 2월 14일에 미항공우주국 NASA가 ‘오늘의 사진’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