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과기부 “누리호 오는 21일 2차 발사한다”

[속보] 과기부 “누리호 오는 21일 2차 발사한다”

곽혜진 기자
입력 2022-06-17 17:49
수정 2022-06-17 17: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15일 전남 고흥군에 있는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내려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차 발사를 하루 앞둔 이날 발사 준비를 잠정 중단하고, 발사체를 조립동으로 옮겨 문제를 보완하기로 했다. 고흥 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15일 전남 고흥군에 있는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내려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차 발사를 하루 앞둔 이날 발사 준비를 잠정 중단하고, 발사체를 조립동으로 옮겨 문제를 보완하기로 했다.
고흥 사진공동취재단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를 오는 21일 2차 발사하기로 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17일 밝혔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예비 발사일 이내인 21일 2차 발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된 예비 발사일은 이달 23일까지였다.

권 정책관은 “1단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의 오류를 확인했으나 면밀히 검토해 핵심 부품만 교체하기로 했다”며 “(현재) 정상적으로 작동되며 1, 2, 3단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