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니엘(661위.용인시청)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코에서 열린 국제남자 퓨처스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유다니엘은 28일(한국시간) 그렉 올레트(453위.미국)와 결승에서 2-1(2-6 6-4 7-6<3>)로 역전승,우승 상금 1천950달러와 랭킹 포인트 27점을 획득했다.

　지난해 이 대회 복식에서 우승했던 유다니엘은 올해도 데니스 지브코비치(미국)와 같은 조로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존 위간드(미국)-에드워드 코리(영국)에게 0-2(3-6 6<3>-7)로 져 탈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