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 발표한 10월 남자축구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는 640점으로 지난달과 같았지만 순위는 40위로 4계단 뛰어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호주가 지난달보다 3계단 오른 21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이 지난달과 같은 30위로 뒤를 이었다. 북한은 5계단 떨어져 111위에 머물렀다. 남아공월드컵 우승·준우승국인 스페인과 네덜란드가 변함없이 1, 2위를 지켰다.
2010-10-21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