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1년 46억원 또는 다년계약 사인 예상”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던 대박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추추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400만 달러의 사나이’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추신수
추신수의 올 해 연봉은 최저 수준에 가까운 46만1100달러(5억3000만원)였다. 빅리그 풀타임 선수로 뛴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큰 돈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1년만에 10배 가까이 오르며 거액 연봉자 반열에 오르게 됐다.
마이너리그에서 눈물젖은 빵을 씹어 삼키던 추신수가 부쩍 컸다. 실력뿐 아니라 연봉에서도 빅리그 특급선수로 우뚝 설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웅희기자 iaspire@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