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새 사령탑 황보관감독

FC서울 새 사령탑 황보관감독

입력 2010-12-29 00:00
수정 2010-12-29 0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넬로 빙가다(포르투갈) 전 감독의 퇴임으로 공석이던 프로축구 FC서울의 새 사령탑에 왕년의 ‘캐넌 슈터’ 황보관(45) 전 오이타 감독이 선임됐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연봉 등의 대우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황보 신임 감독은 서울체고-서울대 체육교육과를 나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연수하는 등 ‘공부하는 지도자’다. K-리그는 물론, J-리그에서 오랫동안 뛰었다. 현역 은퇴 후엔 오이타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일본통’. 오이타 구단의 육성부장과 강화부장, 부사장 등 행정 실무도 두루 거쳤다. 황보 감독은 29일 귀국해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한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10-12-29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