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무승부제 일본식 승률제로 환원

프로야구 무승부제 일본식 승률제로 환원

입력 2011-01-05 00:00
수정 2011-01-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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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부터 말 많았던 프로야구 무승부제가 다시 바뀐다. 8개 구단 단장들로 구성된 프로야구 실행위원회(옛 단장모임)는 4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지난 2년간 무승부를 패배로 규정했던 제도를 폐지하고 승수를 승수와 패수의 합으로 나누는 일본식 승률제로 환원하기로 합의했다. 포스트 시즌 현역선수 명단 제출 시기도 경기 닷새 전에서 하루 전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또 내년 시즌부터 경기 수를 현재 팀당 133경기에서 140경기로 늘리고 12월부터 구단 합동훈련을 전면 금지하기로 합의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1-01-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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