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클래식] 아깝다 양용은… 1타차 준우승

[혼다 클래식] 아깝다 양용은… 1타차 준우승

입력 2011-03-08 00:00
수정 2011-03-08 00: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람의 아들’ 양용은(3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570만 달러) 마지막 날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지만 1타가 적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대회 챔피언 양용은은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0·7158야드)에서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몰아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가 된 양용은은 9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한 로리 사바티니(남아공)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사바티니는 PGA 투어 6승째. 준우승 상금 61만 5600달러를 받은 양용은은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106만 8396달러)하며 상금 순위가 33위에서 12위로 뛰었다. PGA 투어에서 준우승을 처음 차지한 양용은은 올해 5개 대회 가운데 세 차례 10위 안에 드는 상승세를 보였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1-03-0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