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KEPCO45 새 사령탑에 신춘삼씨

[하프타임] KEPCO45 새 사령탑에 신춘삼씨

입력 2011-03-30 00:00
수정 2011-03-30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배구 KEPCO45는 29일 지난 2년간 팀을 맡아왔던 강만수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에 신춘삼(55)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KEPCO45는 강 감독과의 계약이 6월 말 끝나지만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조기에 바꿨다고 설명했다. 신 감독은 대전 중앙고와 배구 명문인 한양대 출신으로 1990년부터 1999년까지 홍익대 감독을 지냈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한양대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현장 복귀는 7년 만이다. 홍익대 감독 시절 한양대 독주에 제동을 걸었던 신 감독은 지략이 뛰어난 지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07년부터는 KOVO 경기운영팀장으로 활약했다.

2011-03-30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