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야구단 이름을 지어주세요”

“엔씨소프트, 야구단 이름을 지어주세요”

입력 2011-04-11 00:00
수정 2011-04-11 11: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포터즈도 모집..첫 걸음은 ‘소통’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단의 이름을 공모하고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야구단명 공모는 오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baseball.ncsoft.com)에서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20일 홈페이지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구 단명 중 중복 안은 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선정자에게는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 홈경기장의 영구지정좌석, 순금(10돈 상당)으로 제작된 입장권, 2011 한국시리즈 티켓(1인 2매), 엔씨소프트 음악서비스 ‘24헤르츠(hz)’의 1년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고지 창원 및 경남지역에 얽힌 사연을 공모하는 ‘99 서포터즈’ 이벤트도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된다.

홈페이지에 사연과 사진을 올린 참가자 중 99명을 선정해 연간 VIP 회원권(응원석), 서포터스 유니폼(등번호 99번), 야구단 행사 초청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6월20일 홈페이지와 개별 이메일을 통해 발표된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는 “이번 행사는 엔씨소프트 프로야구단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준비된 것이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에 귀를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