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U-20 수원컵 나이지리아에 패

韓, U-20 수원컵 나이지리아에 패

입력 2011-05-06 00:00
수정 2011-05-06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제5회 수원컵 국제청소년(U-20) 대회 첫날 나이지리아에 패했다. 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5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풀리그 1차전에서 내내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후반 31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나이지리아의 그벵가 아로코요가 머리로 받아 넣으며 균형이 깨졌다. 2003년 제1회 대회를 비롯해 2005년, 2009년 등 세 차례나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뉴질랜드와 2차전을 치른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뉴질랜드를 1-0으로 물리쳤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1-05-06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