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제26회 네덜란드 친선대회에서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기스트에서 끝난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1무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전·후반 30분씩 경기로 치러진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비야레알(스페인) 유스팀과 첫 대결을 벌여 김경중(고려대)의 두 골로 2-2로 비겼다.
이어 메어포겔스(네덜란드) 유스팀과의 2차전에서는 문상윤(아주대)과 남승우(연세대)가 두 골씩 넣는 등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9-0 대승을 거뒀다.
OFK 베오그라드(세르비아) 유스팀과의 3차전에서도 두 골씩 터트린 문상윤, 김선민(가이나레 돗토리)의 활약으로 5-0으로 이겨 조 1위를 확정지었다.
한국 대표팀은 13일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고 15일 귀국한다.
연합뉴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기스트에서 끝난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1무로 B조 1위를 차지했다.
전·후반 30분씩 경기로 치러진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비야레알(스페인) 유스팀과 첫 대결을 벌여 김경중(고려대)의 두 골로 2-2로 비겼다.
이어 메어포겔스(네덜란드) 유스팀과의 2차전에서는 문상윤(아주대)과 남승우(연세대)가 두 골씩 넣는 등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9-0 대승을 거뒀다.
OFK 베오그라드(세르비아) 유스팀과의 3차전에서도 두 골씩 터트린 문상윤, 김선민(가이나레 돗토리)의 활약으로 5-0으로 이겨 조 1위를 확정지었다.
한국 대표팀은 13일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고 15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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