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직구장에 故 최동원 추모소 설치

롯데, 사직구장에 故 최동원 추모소 설치

입력 2011-09-14 00:00
수정 2011-09-14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4일 별세한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을 위한 추모소를 사직구장 2층에 있는 자이언츠 박물관 내에 마련하고 15일부터 조문을 받는다.

롯데는 고(故) 최동원 감독의 넋을 기리고 사직구장을 찾는 팬들이 애도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고인이 생전에 기증한 유품을 진열하고 현역시절 영상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추모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 선수단은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14일과 15일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