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문선재(21)가 프로야구 2군 무대인 퓨처스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문선재는 25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상무 2-1 승)에서 도루 하나를 추가해 퓨처스리그 최초로 한 시즌 20홈런-20도루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21개의 홈런을 치고 19차례 도루에 성공했던 문선재는 이날 0-0으로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해 대기록을 작성했다.
문선재는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9년 LG에 입단해 올해부터 상무에서 뛰고 있다.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는 1군에서 총 33차례만 나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달성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값진 기록이다.
연합뉴스
문선재는 25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상무 2-1 승)에서 도루 하나를 추가해 퓨처스리그 최초로 한 시즌 20홈런-20도루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21개의 홈런을 치고 19차례 도루에 성공했던 문선재는 이날 0-0으로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2루 도루에 성공해 대기록을 작성했다.
문선재는 광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9년 LG에 입단해 올해부터 상무에서 뛰고 있다.
’호타준족’의 상징인 20홈런-20도루는 1군에서 총 33차례만 나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달성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값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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